일본여행가서 돈키호테 매장에서 압박스타킹을 꼭 구입하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일본에서 어떤 선물을 사오면 여성 선물로 가장 좋은 평을 들을 수 있을까요? 가성비 좋은 아이템으로 돈키호테 압박스타킹을 추천합니다. 일본 압박스타킹이 인기있는 이유와 압박스타킹이 부종 예방에 좋은 이유까지 알아보았습니다.
오사카 돈키호텔 압박스타킹
일본 여행을 다녀온 여성분들이 꼭 구입하는 아이템이 있죠. 바로 '압박스타킹' 인데요, 왜 압박스타킹을 신을까요? 그 이유에 대해서 간략하게 살펴보면, 압박스타킹은 원래 취지가 다리가 붓거나 저림 증상이 있을 때 전문의 진단후 착용하던 의료용 압박스타킹에서 시작됐다고 합니다. 의료용 압박스타킹은 하지정맥류처럼 혈관에 문제가 생겨서 피가 심장쪽으로 올라가지 못해서 종아리 부분에 혈관이 튀어나오는 증상이 있는 질환입니다. 따라서 혈관이 튀어나와보이고 통증을 느끼게 되는 경우에는 병원에가서 전문의 진단을 받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런 질환이 아니라, 운동후, 피로때문에 다리가 부었을 경우 일반 압박스타킹을 착용하면 도움이 됩니다. 이는 의료용과 동일하게 단계적 압박설계가 된 압박스타킹이어야만 하는데요, 일본 압박스타킹이 기능성 제품으로 유명합니다. 이때문에 여성들이 일본여행가면 돈키호테 같은 잡화전문매장에서 일본 압박스타킹을 꼭 구입하는 것이죠.
압박스타킹 인기
국내에도 수 많은 압박스타킹이 판매되고 있지만, 대부분 중국에서 수입한 제품이거나 중국에 외주를 줘서 생산한 OEM 제품들입니다. 중국산이 꼭 나쁘다는 것은 아니지만, 가격이 저렴한 저가의 제품경우 단계적 압박설계가 제대로 되지 않으면 부종예방이 도움을 주지못하고, 오히려 혈액순환을 방해해서 건강에 해로울 수도 있습니다. 그냥 다리를 전체적으로 꽉 쪼이게 되면 몸에 좋을리 없죠. 그렇지만, 여성들이 미용목적으로 다리를 얇게 보이고 싶은 욕망 때문에 강한 압박스타킹을 구입하게 되고, 인터넷에는 수 많은 후기가 넘쳐나게 됩니다. 이처럼 미용을 위한 저가의 압박스타킹을 사용하게 되면,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너무 강한 압박보다는 안전하게 압박할 수 있는 정도까지를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런 이유 때문에 일본 압박스타킹이 한국 여성들에게 인기가 있는 것입니다.
압박스타킹 세부정보
- 돈키호테 잡화점 : 가장 쉽게 일본 압박스타킹을 구입할 수 있는 곳은 돈키호테 매장입니다. 패션기능성 코너에 가면 다양한 압박스타킹이 있는데요, 대표적인 브랜드는 medi Qtto, slim walk 등이 있습니다. 패션 기능성 상품으로는 군제, 후쿠스케 세미 압박스타킹이 있습니다.
- 패션 기능성: 일반 고탄력스타킹은 압박이 없고, 전체적으로 그냥 쪼이는 느낌이지만, 잘 설계된 압박스타킹은 발목이 가장 강한 압박이 있고, 위로 올라갈 수록 압박이 약해집니다. 이처럼 단계적 압박설계가 되어있어야 다리 붓기 예방에 도움을 주게 됩니다.
마무리
작년에 오사카 자유여행가서 귀국하기 바로 전날에 도톰보리에 있는 돈키호테 매장을 방문했습니다. 1층에서 과자, 곤약젤리를 구입하고, 2층으로 올라가서 잡화코너에서 압박스타킹 몇개를 구입했습니다. 여자 친구가 평소 관심있게 보던 메디큐토 수면압박스타킹과 군제압박스타킹 몇개를 구입했습니다. 돈키호테에서 5,000 엔이 넘으면 소비세 환급을 해주기 때문에 여권을 꼭 가지고 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수면압박스타킹이 생각보다 가격이 좀 비싸더군요. 1개에 3천엔 정도했던거 같아요. 몇개 사니까, 1만엔이 훌쩍 넘더군요. 돈키호테는 신용카드가 되기 때문에 신용카드로 결제했고요, 10% 소비세 환급을 받았습니다. 나름 알뜰하게 구매한것 같아서 뿌듯했고요, 한국에 돌아와서 여자친구에게 선물하니 참 좋아해서 뿌듯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