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오코노미야끼 맛집 치토세 츠텐카쿠 센세카이 덴노지역

오사카 대표적 음식 중 하나인 오코노미야키 맛집은 오사카 메인 상권 우라난바, 도톤보리 지역에 가면 많이 있습니다. 한국인들이 많은 찾는 맛집은 후쿠타로 오코노미야키 인데요, 저는 지역을 바꿔서 츠텐카쿠 지역의 치토세 오코노미야키를 소개해보겠습니다.

 

 

오사카 오코노미야끼 맛집 치토세 츠텐카쿠 센세카이 덴노지역

 

 

치토세 오코노미야끼 핵심정보

오사카하면 떠오르는 음식이 뭐가 있나요?  첫번째, 타코야끼, 두번째 쿠시가츠, 세번째 스시, 네번째 오코노미야끼 등이죠.  오사카 여행을 하는 관광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곳은 난바역이죠.  간사이공항에서 출발해서 난바역에 도착해서 호텔에 짐을 대충 풀어놓고 가장 먼저 가는 곳이 아마도 센니치마에 우라난바 쪽이 아닐까 싶습니다.  센니치마에 쪽에 유명한 오코노미야끼 식당이있죠.  그 이름은 바로 후쿠타로 오코노미야끼 입니다. 구글맵에 찾아보면 후쿠타로 오코노미야키 평점은 4.2, 리뷰는 3,234개로 나옵니다. (2025.6.1 기준)  한국여행객들에게 유명해서 블로그 검색을 한 사람들이 가장 많이 찾아가는 곳이 난바역 근처 '후쿠타로 오코노미야끼' 입니다.  자, 그렇다면 현지인들이 좋아하고 한국인에게 조금 덜 알려져있는 오코노미야키 식당을 한번 찾아볼까요.  시야를 좀 바꿔서, 츠텐카쿠 지역으로 가볼게요. 츠텐카쿠는 전망대 야경을 보기로 유명한 곳으로 신세카이 지역인데요, 이곳에는 쿠시카츠 다루만본점, 카시카츠 에치겐 등이 있죠.  

 

도부쓰엔마에 역 부근에 치토세 오코노미야키가 있는데, 구글맵 평점 4.7 , 리뷰가 1,589개나 있습니다. 난바역 후쿠타로 오코노미야끼보다 리뷰는 절반 밖에 안되지만, 후쿠타로 평점이 4.2 인데 반해서 치토세 오코노미야끼 평점은 4.7 로 상당히 높은 편입니다. 아직 블로거들 입을 덜 탄듯하니까, 현지인들과 섞여서 즐겁게 식사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솔직후기, 경험담

오코노미야키는 각자 취향에 따라서 맛집의 선택 기준이 다를 수 밖에 없습니다.  치토세 이름을 어디선가 들어본 적있는데요, 난바역 부근의 센니치마에 요시모토 극장 앞에 국수집 유명한 곳이 있는데요 그 식당 이름이 치토세이죠.  어쨌든, 츠텐카쿠 근처 오코노미야끼 치토세에서 먹어볼 음식 메뉴를 한번 알아보도록 할게요.

• 돼지고기 오코노미야키 : 850엔
• 오징어 오코노미야키 : 850엔
• 새우 오코노미야키 : 1,000엔 
• 새우 & 오징어 오코노미야키 : 1,200엔
• 돼지고기 & 소고기 오코노미야키 : 1,400엔
• 굴 오코노미야키 : 1,600엔
• 떡 치즈 오코노미야키 : 1,200엔
• 비건 오코노미야키 : 1,000엔
• 돼지고기 믹스 오코노미야키 : 1,300엔
• 해산물 오코노미야키 : 1,600엔
• 다코스 오코노미야키: 1,400엔

 

세부정보

- 위치: 도부츠부엔역 부근, 니시나리 지역

- 가는법: 에비스초역에서 걸어가도 되지만, 가장 빨리 가는 법은 도부쓰엔마에 역에서 내려서 걸어가면 됩니다. 

- 주변명소: 츠텐카쿠, 오사카 시립 미술관 

- 직원 친절도: 친절함

- 영업시간: 오전 11:30 ~ 14:30, 16:30 ~ 19:30 (휴무: 화요일, 수요일)

 

유의사항

노파심에서 드리는 말씀이지만, 치토세 오코노미야끼는 낮시간에 가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오전 11시 30분에 시작해서 14:30분에 점심장사를 끝내니까, 낮시간에 가서 가볍게 생맥주 한잔 정도 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이유는 오사카에서 치안이 상대적으로 조금 안좋은 지역이 바로 토비타신지 지역인데요, 치토세에서 멀지 않습니다.  토비타신지는 현재도 운영되고 있는 유명한 홍등가이기 때문에 주의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마무리

맛집은 각자 취향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호불호가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저는 가급적 한국인 블로그에 소개되지 않은 맛집을 찾으려 합니다. 새로운 맛집을 찾아가는 기쁨이 만만치 않거든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츠텐카쿠 지역의 치토세 오코노미야끼에 대해서 자료를 정리해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