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사이 공항에서 교토가는 방법, 하루카 특급 열차 소요시간

간사이공항에서 교토로 이동할 땐, 빠르고 환승 없는 하루카 특급 열차가 가장 인기 있는 선택입니다. 그 외에도 리무진 버스, 일반 JR, 한큐 조합 등 다양한 경로가 있으니 예산과 짐 상황에 따라 선택하세요.  이번 시간에 간사이공항에서 교토가는 방법을 다양하게 알아본 후, 제가 사용할 방법을 최종 선택해보겠습니다.

 

 

간사이 공항에서 교토가는 방법, 하루카 특급 열차 소요시간

 

 

하루카 특급 열차

이동에 있어 가장 강력히 추천되는 교통수단은 바로 JR '하루카' 특급 열차입니다. 교토까지 환승 없이 직행하는 유일한 열차이며, 탑승 장소는 공항 내 JR 간사이공항역에서 바로 연결됩니다. 좌석이 넓고, 대형 캐리어 보관 공간까지 갖춰져 있어 장기 여행객에게도 최적화된 환경입니다.

 

• 소요 시간: 약 1시간 20분
• 운임: 지정석 약 3,590 엔 (2025년 기준)
• 장점: 쾌적한 좌석, 짐 보관 용이, 환승 없음, 다양한 교통패스 사용 가능
• 배차: 1시간 2대 정도 운행 (14분, 44분)
• 정차역 : 덴노지, 오사카역, 신오사카역

 

 

 

리무진 버스

리무진 버스도 환승 없이 교토까지 직행할 수 있는 편리한 방법입니다. 공항의 제1·2터미널에서 출발하며, 교토역 남쪽 하치조 출구까지 도착합니다. 특히 캐리어가 많고, 계단이나 환승이 번거로운 분들에게는 매우 편리한 수단입니다.

 

 

 

 

• 소요 시간: 약 1시간 30분 (교통 상황에 따라 변동)
• 운임: 약 2,800엔
• 장점: 환승 필요 없음, 넓은 좌석, 짐 2개 무료
• 주의: 고속도로 상황에 따라 지연될 수 있음

 

JR 공항 쾌속 + 신쾌속 조합

중간에 신이마미야역, 오사카역을 들려서 짧은 여행을 하고 싶다면 환승을 하는 교통편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혼잡 시간대에는 불편할 수 있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교토로 빠르게 가는 경우, 비추천 하는 방법입니다.

 

 

 

- 소요 시간: 약 1시간 30분
- 운임: 약 3,740엔
- 환승: 신이마미아역 1회, 오사카역에서 1회
- 단점: 혼잡 시간대에는 비추천

 

 

 

 

비교 요약

정리하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 JR 하루카 특급: 빠르고 편리, 여행 초보자 강력 추천
• 리무진 버스: 짐 많고, 좌석 쾌적하게 이동하고 싶은 분
• JR 쾌속 조합: 비추천

 

최종 추천

간사이 공항에서 교토까지 빠르고 스트레스 없이 이동하고 싶다면, 단연코 JR 하루카 특급 열차가 최고의 선택입니다. 공항에서 바로 탑승 가능하고, 좌석 예약도 손쉽고, 무엇보다 도착 후 교토역에서 시내 이동도 쉬워서 여행의 첫 단추를 기분 좋게 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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