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정보

영화 명량 정보 출연진, 이순신 전략전술 마케팅 활용방법

by 트랜드 조로 2025. 5. 25.

영화 명량은 1597년 전라도 진도 울둘목에서 벌어진 세계 해전사에 길이 남을 대전투였습니다.  조선수군은 궤멸직전까지 같지만, 이순신 장군의 지략으로 10배가 넘는 왜군과 맞서서 대승을 거두게 됩니다. 최민식 배우가 열연했던 영화 '명량'은 관객동원 1,700만명까지 해서 엄청난 인기를 모았던 영화입니다.

 

 

영화 명량 정보 출연진, 이순신 전략전술 마케팅 활용방법
영화 명량 정보 출연진, 이순신 전략전술 마케팅 활용방법

 

 

1. 영화 명량 핵심정보

임진왜란은 1592년 시작해서 1598년에 끝나게 된다. 이중에서 1597년 휴전중인 전쟁이 다시 시작된것을 정유재란이라 별도로 칭하기도 하지만, 그냥 이해하기 쉽게 1592년 시작된 임진왜란이 소강상태로 있다고 다시 1597년에 시작되었다고 이해하면 좋을 듯 싶다.  명량해전은 1597년 전란도 진도 울둘목에서 벌어진 해전으로, 조선 판옥선 12척과 왜적 133 척이 맞붙어 싸워서 대승을 거둔 전투이다.  영화 명량은 관객동원 1,700만명이 관람했으니, 영화를 볼만한 연령층에 있는 한국사람은 거의 다 본 셈이다.  정말 대단한 작품이라 말하고 싶다.

 

2. 솔직후기

김한민 감독의 이순신 대작 시리즈 첫번째 작품으로, 영화 명량이후, 한산, 마지막으로 노량으로 끝마친다.  개인적으로 이 3작품 중에서 최민식 배우가 열연한 명량해전을 가장 몰입해서 봤다. 뿐만 아니라, 명량해전이야 말로, 적을 알고, 아군의 실력, 전술, 전략을 연구해서 이뤄낸 쾌거라고 생각한다. 이는 현대 마케팅에도 그대로 적용될 수 있다. 적은 자본 밖에 없을 경우, 남들과 비슷한 방법으로는 차별을 만들어 낼 수가 없다.  어떻게 하면 남들과 다른 방법으로 혁명적인 승리를 쟁취할 수 있을까.  그럴려면, 우리의 실력을 정확히 알아야한다.  뿐만 아니라, 주변 상황 및 적의 실력도 정확히 꿰뚫어 파악해야 한다.  상대의 전력을 파악하려면, 끊임없이 상황을 파악해야한다. 

 

인터넷 마케팅에도 이순신 전략,전술은 그대로 적용된다. 적의 상황을 파악하는 것은 키워드 트레픽을 분석하고, 월별, 시즌별 트렌드를 파악해서 트래픽이 어떻게 변화할지 예측한후, 그에 상응하는 전략,전술을 구사할 필요가 있다.  영화 명량을 보면, 이순신 장군은 낮 12시 이후 물살의 흐름이 바뀐다는 것을 오랜 시간 탐색을 하여 알고 있었기에, 오전에 역류를 버티면서 적의 공격을 막아낸다.  물살의 흐름이 바뀌는 순간, 적은 자신들의 잔해에 부딛쳐서 오도가도 못하는 상황이 될것이기에.  영화 명량을 보면서, 마케팅에 대한 전략,전술에 대한 영감을 많이 받는 편이다.  

 

3. 세부정보

- 감독 : 김한민 

- 출연진 : 최민식 (이순신) , 류승룡 (구로지마), 조진웅 (와키자카)

- 줄거리 요약 : 1592년에 시작된 임진왜란은 잠시 소강상태를 거친후, 6년만인 1597년 다시 재개된다. 정유재란의 시작이다. 왜군의 대공세로 열쇠에 몰린 수군은 1597년 파면당했던 이순신이 삼도수군통제라서 복귀하면서 다시 재기를 시작한다.  안타깝게도 조선수군에게 남은 것은 12척의 판옥선 뿐. 왜군 133척과 전라도 진도 울둘목에서 명량해전에서 조선 수군은 대승을 거둔다.

- 영화 속 배경 : 진도 울둘목 근처에서 안타까운 세월호 사건이 있었다.  

 

4. 추천포인트 

최민식 배우의 열연이 너무 좋았다.  후반부 해전 전투신은 보면 볼수록 숨막히는 몰입감을 선사하다.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이랄까. 물살이 세기로 유명한 진도 울둘목에서 12척의 판옥선을 가지고 10배가 넘는 왜선을 상대로 승리를 거둘 수 있었을까.  뻔한 방법으로는 승리할 수가 없다. 남들과 다른 방법이 무엇인지, 연구하고 그 방법으로 밀어붙어야한다.  이순신 장군은 전투에 앞서서 꼼꼼하게 상황을 파악하고, 아군의 전력과 적의 전력을 객관적으로 비교하면서, 전략 전술을 수립했다.  상당히 치밀하고 예민한 장수였다고 생각한다.

 

5. 마무리 : 끝날때까지 끝난게 아니다

요즘 같은 불황의 시대에, 상황이 매우 좋지않아서 포기하고 싶은 사업가, 자영업자들이 많습니다. 자본력에서 밀리고, 직원수에서 밀리면서 영세 자영업자, 소상공인들은 경쟁력을 잃어가는 것이 현실입니다. 그렇지만, 결코 포기할 수 없습니다. 그렇다고 몸빵으로 때우는데는 한계가 있죠.  그럴때, 이순신 장군의 영화 명량을 떠올립니다. 남들과 같은 방법으로는 성공할 수 없습니다. 언젠가 식스센스에 방송된 부산의 이순신 식당이 기억납니다.설마, 이순신 거북선 인테리어를 한 식당이 진짜라는 생각을 안했었는데, 그 식당은 진짜 였습니다.  이처럼, 자신만의 필살기로 거대한 자본과 맞짱을 뜨는 배포가 필요한 시기입니다. 영화 명량은 우리에게 끝날때까지 끝난게 아니라는 가르침을 전해줍니다.  용기를 얻고 싶은 당신께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