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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얼간이 인도영화 문화공동체 만들기 창의성 란초 도전기

by 트랜드 조로 2025. 5. 5.

인도 영화 <세 얼간이>를 보면, “남다른 나만의 성향을 세상에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라는 질문이 자연스럽게 떠오릅니다. 주인공 란초는 창의적이고 상상력이 풍부하며, 통념과 관습에 따르기를 거부하는 인물입니다. 그는 경쟁 위주의 주입식 교육에 반기를 들고, 자신만의 스타일로 삶을 만들어갑니다. 그 과정에서 그는 주변의 비난과 눈총, 질책을 감수하지만, 결국 자신의 길을 스스로 개척해냅니다.

 

 

세얼간이 인도영화 문화공동체 만들기 창의성 란초 도전기
세얼간이 인도영화 문화공동체 만들기 창의성 란초 도전기

 

 

창의적인 사람의 특징과 도전

영화 속 란초처럼, 창의성이 뛰어난 사람들의 공통점은 분명합니다. - 틀에 박힌 사고에 도전하고, - 새로운 것을 탐구하며, - 세상에 없는 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하고자 한다는 점이죠. 하지만 동시에, 그들은 현실 감각이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거나, 기존 체계 속에서는 적응하기 어렵다는 비판도 함께 받습니다.  이러한 창의적인 성향은 혼자 있을 땐 오히려 고립으로 이어질 수 있지만, 함께 하는 사람들이 있다면 전혀 다른 결과를 만들어냅니다. <세 얼간이>에서 란초와 친구들은 각자의 현실적 한계를 마주하면서도 서로를 격려하고 협력합니다. 그리고 결국 대안학교를 만들고, 발명특허를 통해 세계적인 기업을 성장시킵니다. 이 모든 과정은 단지 한 사람의 천재성이 아닌, 심리적 지지와 공동체의 힘으로 가능했음을 보여줍니다.   이 포인트는 대단히 중요합니다. 창의적이지만 사회성이 떨어지는 사람들, 미국드라마 닥터 하우스 역시 창의적이고 똑똑하지만 사회성이 떨어지죠. 그렇지만, 그는 혼자서 일하지 않습니다. 최소한의 팀을 만들어서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또는 새로운 관점을 나눠줄 팀원들과 함께 일하죠.  이게 정말 중요한 팁이죠. 창의성이 뛰어나지만 사회성이 부족한 사람이 혼자만 있으면 독불장군이 되기 쉽습니다. 주변에 최소한의 팀을 만들어 함께 일하는것이 좋습니다. 요즘은 Ai 가 있으니, 사람이 없으면 Ai 를 파트너로 함께 일하면 훨씬 큰 시너즈를 발휘할 수 있습니다.

 

AI 시대, 창의성과 심리공동체의 가치

현재 우리는 인공지능이 콘텐츠를 생성하고, 인간의 역할이 빠르게 재정의되는 전환점에 서 있습니다. 하지만 바로 이 지점에서 창의적인 사람들에게 새로운 기회가 열립니다. 기계가 따라 할 수 없는 창의성, 직관, 공감, 상상력은 인간만이 지닌 고유한 영역이며, AI는 이를 보완하거나 함께 협업하는 존재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즉, 창의적인 사람들은 AI 시대의 혁신 중심에 설 수 있습니다. 이때 중요한 건 단지 개인의 능력만이 아니라, 같은 비전을 공유하는 사람들이 연결되어 만들어내는 심리공동체입니다. 서로의 다름을 존중하며,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실험하는 공간. 바로 이런 공동체 안에서 새로운 콘텐츠, 서비스, 사회적 혁신이 태어납니다.   ‘심리공동체’란 단순히 공동 관심사를 가진 모임을 넘어, - 소속감, - 정서적 지지, - 다양성 존중, - 자기표현의 자유 를 바탕으로 서로를 성장시키는 네트워크를 말합니다. 이러한 공동체는 개인의 창의력을 사회적 가치로 연결시킬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주고, ‘혼자선 어렵지만 함께라면 가능한’ 일들을 현실로 바꿔줍니다. 영화 속 란초가 친구들과 함께 사회적 벽을 넘고, 결국 세상을 바꾸는 대안적 길을 만들어낸 것도 심리공동체의 실천적 모델이라 할 수 있습니다.  커뮤니티를 만들수도 있지만, 가장 간단하게는 블로그를 통해서 심리적 연대를 만들수있습니다. 나와 생각을 같이하는 사람들과 지속적인 관계를 맺는 것이죠.  그렇게하기 위해선느 블로그에 자신의 생각을 계속 전해야 합니다. 블로그를 하는 목적이 글을 통해서 표현되어야 합니다. 

 

<세 얼간이>가 전하는 다섯 가지 핵심 메시지

  • 남다름을 부끄러워하지 말 것 – 나만의 속도로, 나만의 방식으로 세상을 바라보자.
  • 질문하고, 도전하라 – 기존의 틀에 맞추기보다 '왜?'라는 물음으로 진짜 답을 찾아가야 한다.
  • 경쟁보다 협력 – 나를 인정해주는 사람들이 있는 공동체는 삶의 속도를 바꿔준다.
  • 창의성은 실험과 실패에서 시작된다 – 완벽보다 중요한 건, 계속해서 시도하는 것.
  • 함께여서 더 강해진다 – 비슷한 성향의 사람들이 모일 때, 변화는 더욱 강력해진다.

우리는 지난 시절 남들과 다르면 혼이 나고, 비난 받으며 살았습니다. 대충 묻어서 중간만 가는게 생존하는데 훨씬 유리했기 때문이죠. 그렇지만, 그 과정에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상처받고, 힘들어했나요. 물론 살아남은 사람들은 그 엄청난 시련을 다 견뎌냈죠. 그 부분은 인정합니다. 그렇지만, 이제는 새로운 시대가 열리고 있습니다. 남들과 비슷한 생각을해서는 생존할 수 없는 세상이죠. 이제는 남들과 다르게, 각자 자신의 개성을 십분 발휘해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 세상입니다. Ai 가 비슷비슷한 콘텐츠를 양질로 만들어 냅니다. 내가 쓰나, 기계가 쓰나, 친구가 쓰나 비슷비슷합니다.  그렇다면, 앞으로는 어떤 콘텐츠가 소비자의 선택을 받을까요? Ai 가 아닌, 인간이 쓴 정성가득한 글, Ai 를 철저히 배제한 것이 아니라, 잘 정리된 양질의 글을 원하게 될것입니다.   결국 <세 얼간이>는 개인의 성장을 넘어서, ‘함께 더 나은 세상을 만들자’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습니다. 이는 창의성과 심리적 안정, 그리고 인간다움이 존중받는 사회에 대한 비전이기도 합니다.  AI 기술이 급변하고, 사회적 기준이 불안정해지는 오늘날, 우리가 진짜 필요로 하는 건 “창의적인 개인들이 서로 연결되어, 새로운 상상력을 구현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그것이 바로, 심리공동체입니다.

 

마무리하며

영화 <세 얼간이>는 남다름이 단점이 아니라 가능성이라는 것을 증명해줍니다. 기존 체계에 도전하고, 자기다움을 지키며, 서로를 지지하는 사람들과 함께 세상을 다시 쓰는 것. 그것이 이 영화가 보여주는 진짜 ‘혁신’의 방식입니다. 지금 이 순간, 여러분의 창의성은 어디에 있나요? 혼자서 고민하고 있진 않나요? 이제는 함께할 때입니다.  요즘 제가 열심히 영화를 보고, 영화를 리뷰를 쓰는 것도 사실은 저만의 남다름을 어떻게 세상과 공유할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을 표현하는 중이죠.  우리의 다름을 인정하고, 서로 서로 그 다름을 즐기고 향유하는 문화공동체를 만들고 싶습니다. 세 얼간이처럼, 'All is well'이라고 말해줄 수 있는 동료들과 함께 심리공동체의 작은 씨앗을 심어보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