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중립 포인트 에너지 전기 가스 수도 사용량

전기, 수도, 가스 사용량만 줄여도 포인트를 받고, 현금이나 상품권 등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면? 탄소중립포인트 제도는 환경도 지키고 경제적 혜택도 주는 실속 있는 시스템입니다. 이 제도의 원리와 참여 방법, 절감 팁까지 한 번에 정리해드립니다.

 

 

 

 

탄소중립포인트란?

탄소중립포인트는 가정이나 상업시설에서 사용하는 에너지의 양을 줄이면, 그 절감량에 따라 포인트를 부여하는 국가 운영 제도입니다. 이 포인트는 현금이나 각종 인센티브로 환급받을 수 있어, 생활 속 에너지 절약 실천을 유도합니다.

 

참여자는 전기, 수도, 도시가스 사용량을 기준으로 과거 사용량과 현재 사용량을 비교하여 절감률이 5% 이상일 경우 포인트를 지급받습니다. 인센티브는 연 2회 지급되며, 감축률에 따라 차등 적용됩니다.

 

 

탄소중립포인트 신청하기

 

 

누가, 어떻게 참여할 수 있나요?

참여 대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 가정: 세대주 또는 세대원
• 상업시설: 실제 사용자가 참여 가능

 

 

 

참여 조건은 에너지 사용량을 측정할 수 있는 계량기 또는 객관적인 확인 수단이 있어야 합니다.

신청 방법은 온라인으로 간단하게 할 수 있습니다.

 

 

 

 

 

 

1. 탄소중립포인트 누리집 접속
2. 본인인증 및 약관 동의
3. 개인 정보 및 주소 입력
4. 가입 완료

 

 

탄소중립포인트 신청하기

 

 

지난 해와 비교해서 절감비율에 따라 탄소포인트를 부여합니다. 지난 해 사용한 요금과 올해 요금을 비교해서 예측할 수 있는 기능도 있더군요. 확인해보니, 올해는 벌써 에어컨 가동을 시작했더니 전기요금이 줄기는 커녕 늘어버렸네요. 올해는 안될 것 같습니다. 올해 전기를 줄여서 내년을 준비해야겠습니다.

 

 

 

 

 

 

탄소포인트 지급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전기, 상수도, 도시가스 감축률에 따라 구간별로 지급되는 포인트가 다릅니다. 

 

 

 

 

올해 사용량 비교하기

2025년 상반기 현재 사용량을 입력해서 지난해와 비교해볼 수 있습니다. 2024년 전기사용량은 불러오기를 통해서 확인할 수있고, 2025년은 아직 정산이 되지 않아서 수기로 입력해서 넣었습니다. 올해 사용량은 이마주 imazu 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2025년 상반기 사용량을 분석해보니 작년과 비교해서 줄기는 커녕 오히려 늘었네요. 올해는 탄소중립포인트 받기는 어려울 듯 합니다. 

 

 

 

 

절감량 계산과 포인트 지급 방식

탄소중립포인트는 다음 기준으로 지급됩니다.

• 기준: 과거 1~2년간 월 평균 에너지 사용량과 비교
• 절감률이 5% 이상일 경우 포인트 부여
• 포인트 지급 시기: 연 2회 (상반기 11~12월, 하반기 다음해 5~6월)

포인트는 감축 정도에 따라 차등 지급되며, 참여자가 원하는 방식으로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습니다.

 

 

받을 수 있는 인센티브 종류

• 현금
• 상품권
• 종량제봉투
• 지방세 납부용 포인트
• 기부
• 교통카드 충전
• 상장 및 공공시설 바우처

 

 

일상에서 실천 가능한 절감 팁

• 여름 26℃ 이상, 겨울 20℃ 이하로 실내 온도 유지 → CO₂ 110kg 절감, 연 34,000원 절약
• 백열등 → 절전형 형광등 교체 → CO₂ 17kg 절감
• 가전제품 플러그 뽑기 → 대기전력 10% 차단
• 자가용 대신 대중교통 이용 → 일주일 하루만 줄여도 CO₂ 445kg 절감
• 장바구니 사용 → 1회용 비닐봉투 100년 이상 분해
• 친환경 제품 구매 → 가구당 CO₂ 350kg 절감
• 샤워 시간 1분 줄이기 → CO₂ 4.3kg 절감
• 빨래는 모아서 → CO₂ 14kg 절감
• 설거지통 사용 → 물 80L 절약
• 음식은 적당히 조리하고, 제철 식재료 사용 → 음식물 쓰레기 비용 연 15조 절감

 

이사할 때는 꼭 주소 변경!

이사 시에는 탄소중립포인트 누리집에서 회원정보 주소를 변경하고, 해당 지자체의 관리자로부터 승인을 받아야 포인트 정산이 계속 가능합니다. 혹시 만약에 이미 등록된 주소라고 나오면, 전에 살던 사람이 주소이전을 하지 않았을수도 있습니다. 그럴 경우, 지역 담당자에게 전화를 해서 수정요청을 해야합니다.

 

 

 

 

 

 

담당부서 확인 전화는 홈페이지에 나와있습니다. 

 

 

 

 

마무리하며

탄소중립포인트는 단순한 에너지 절약 캠페인이 아니라, 국가가 직접 참여자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실용적인 제도입니다. 환경을 지키고, 가계에 보탬이 되는 이 제도는 지금 바로 시작할 수 있습니다. 계량기가 설치된 가정이라면 오늘부터라도 참여해보세요.

기후변화 대응과 개인의 실천을 연결하는 가장 손쉬운 방법, 탄소중립포인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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