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엑스포가 드디어 폐막일 10월 13일이 2주도 채 남지 않았습니다. 황금연휴의 시작! 오사카 여행가시는 분들이라면, 지금이라도 오사카 엑스포 방문을 놓칠 수 없죠. 오사카 엑스포 티켓 입장권 예약 방법, 오사카 엑스포 행사장이 있는 유메시마역까지 가는 방법에 대해서 자세히 정리해드립니다.
1. 오사카 엑스포, 마지막을 불태우자
2025년 오사카·간사이 엑스포도 어느새 폐막을 앞두고 있습니다. 전 세계의 혁신 아이디어와 문화가 모인 엑스포는 다시 만나기 힘든 기회죠. 이번에야말로 마지막 열정으로 불태워야 할 순간입니다. 티켓, 예약, 교통편까지 깔끔하게 정리해드릴게요.
🎟️ 티켓 예매 (클룩 기준)
- 평일 티켓: 53,800원
- 주말·공휴일 티켓: 67,100원
- 야간 티켓 (오후 4시 이후 입장): 33,100원
야간 티켓은 상대적으로 저렴하면서도 저녁 조명과 공연을 즐길 수 있어 인기예요.
2. 오사카 엑스포 예약 방법
- 클룩(KLOOK)에서 예약
- 예약 후 티켓 ID 이메일 수신
- 오사카 엑스포 공식 웹사이트에서 티켓 ID 등록
- 방문 예약일자는 최대 6개월 전부터 등록 가능
- 예약한 날짜에 현장 입장
반드시 사전 웹 등록을 해야 현장에서 QR코드로 바로 입장할 수 있습니다.
3. 파빌리온 예약 방법
엑스포의 하이라이트는 뭐니뭐니해도 파빌리온이죠. 인기관은 줄이 길기 때문에 사전 예약(추첨제)가 필수입니다.
- 예약 시작: 방문 날짜 최대 3개월 전부터 가능
- 2번의 추첨 기회 제공
- 방문 2개월 전 사전 추첨
- 방문 7일 전 사전 추첨
- 각 추첨마다 최대 5개 파빌리온 선택 가능
4. 교통편 정리
- 추천 패스: 오사카 주유패스, 오사카 메트로패스
- 주의: 엔조이 에코카드는 엑스포 유메시마역까지 연장 불가
- 따라서, 메트로패스 or 주유패스를 이용하는 것이 가장 합리적입니다.
그렇지만, 주유패스 사용시 주의할 점이 있죠. 주유패스는 40개 관광지 무료입장, 메트로패스 기능이 함께 있는 패스인데요, 오사카 엑스포와 관광지 구경까지 하루에 하기는 좀 부담스러울 수 있습니다. 따라서 동선을 잘 계획해서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5. 오사카 엑스포, 마지막을 즐기는 마음가짐
엑스포의 폐막이 가까워질수록 사람들은 더 몰리고, 분위기는 뜨거워집니다.
- 낮에는 다양한 전시와 파빌리온
- 저녁에는 공연과 조명쇼, 그리고 야간 티켓의 특별한 감성
“다시는 오지 않을 순간” 이라는 마음으로 하루를 꽉 채워 즐겨보세요.
6. 정리하면
오사카 엑스포 방문을 원하시는 분들이라면, 오사카 메트로패스 1일권을 추천합니다. 유메시나역까지 오사카 메트로패스를 이용하면 쉽게 갈 수 있고요, 추가요금이 들지 않습니다. 오사카 엑스포 구경후, 오사카 시내를 무제한으로 마음껏 지하철 이용하시면서 여행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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