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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오사카 공항 지하철, 간사이 공항에서 난바역까지

by 트랜드 조로 2025. 8. 12.

오사카 자유여행의 첫 관문은 바로 공항에서 시내로 들어가는 길이에요. 특히 간사이국제공항에서 난바역까지는 주로 난카이전철을 이용하는데, 여기서 ‘공항급행’과 ‘라피트’ 중 무엇을 선택할지가 고민되는 분들이 많아요. 오늘은 두 열차의 차이와 장단점, 그리고 오사카 시내 지하철 타는 팁까지 한 번에 알려드릴게요.

 

 

간사이공항 라피트 예약방법

 

 

공항급행, 라피트 차이

난카이 공항급행은 약 1,000엔 전후의 저렴한 가격에 45~50분 정도 걸려 난바역까지 갈 수 있어요. 좌석은 자유석이라 지정석이 없고, 배차 간격이 20~30분으로 짧아 편리하지만, 여행 성수기나 출퇴근 시간대에는 서서 가야 할 수도 있어요.

 

 

 

 

 

난카이 라피트는 기본 운임과 특급 요금을 합쳐 약 1,450엔 전후이며, 35~38분 정도면 난바에 도착해요. 전 좌석 지정석이라 쾌적하고 짐 놓기 좋은 공간이 있지만, 배차 간격이 30분으로 공항급행보다 조금 길고 가격도 더 나가요.  정리하면, 예산을 절약하고 배차가 잦은 편이 좋다면 공항급행, 장거리 비행 후 편안하고 빠른 이동이 필요하다면 라피트를 추천드려요.

 

 

 

 

 

간사이공항  난카이전철 타는 법

국제선 도착 후 2층에서 바로 연결되는 ‘간사이공항역’으로 이동하면 돼요. 난카이전철JR이 나란히 있는데, 난바로 가려면 난카이선을 이용해야 합니다. 표는 역 창구나 자동발매기, 또는 온라인 예매로 QR 티켓을 받을 수 있어요. 라피트는 지정석이라 표에 좌석 번호가 표시됩니다.

 

 

 

 

오사카 시내 지하철 타는 방법

난바역에 도착하면 오사카 메트로로 환승할 수 있어요. 난바역은 미도스지선(빨간색), 요츠바시선(파란색), 센니치마에선(핑크색) 등 3개 노선이 교차하는 큰 환승역이에요. 지하철 승차권은 역 발매기에서 현금이나 교통카드(ICOCA, Suica 등)로 구매 가능하고, IC카드 사용 시 개찰구에 터치만 하면 자동으로 기록됩니다. 노선도는 역 안에 크게 표시돼 있어 목적지를 찾아가기 쉽고, 미도스지선은 오사카 여행에서 가장 많이 이용되는 노선이에요.

 

여행 팁

첫날 숙소가 난바역 근처라면 라피트를 타고 바로 가는 것이 짐 이동에 편리하고, 여러 명이 함께 이동하거나 가벼운 짐이라면 공항급행으로 이동해 교통비를 아끼는 것도 좋아요. 시내 지하철은 1일·2일권 패스를 활용하면 훨씬 저렴하게 다닐 수 있고, 구글 지도나 ‘오사카 메트로’ 공식 앱을 이용하면 환승 경로와 시간을 쉽게 확인할 수 있어요.

 

 

간사이공항 라피트 예약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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