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주유패스 1일권 사용방법, 2일권 예약하기

오사카 자유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반드시 고민하게 되는 것, 바로 교통패스 선택이에요. 오사카엔 다양한 패스가 있지만, 가장 대표적인 두 가지는 ‘오사카 지하철 패스’와 ‘오사카 주유패스’랍니다. 두 패스는 이름도 비슷하고 기능도 겹쳐 보여 헷갈리기 쉬운데요, 알고 보면 성격이 전혀 다르다는 사실! 이번 글에서는 주유패스가 왜 오사카 여행의 필수템인지, 지하철 패스와 어떤 점이 다른지 정리해드릴게요.

 

 

주유패스 클룩 예약하기

 

 

 

 

1. 오사카 지하철 1day 패스

오사카 지하철 패스는 이름 그대로 지하철과 일부 시내버스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교통 전용 패스예요. 가격은 1일권 기준 약 1,200엔 수준으로, 오사카 시내를 많이 돌아다닐 계획이라면 꽤 유용하죠. (2일권 1,800엔)

• 이용 가능 구간: 오사카 메트로 전 노선, 시티버스 대부분
• 유메시마역 포함, 일부 공항버스 등은 제외
• 관광지 입장 할인

한마디로 말하면 “오늘은 교통비 아끼자!”에 딱 맞는 패스예요.

 

 

 

 

2. 오사카 주유패스  ‘이동+입장+체험’

반면, 오사카 주유패스는 교통 무제한은 물론, 오사카의 유명 관광지 40곳 이상을 ‘무료 입장’할 수 있는 프리패스형 관광권이에요.

• 1일권: 약 3,500엔 / 2일권: 약 5,000엔 (클룩 기준 할인가 29,800원~)
• 입장 가능: 오사카성 천수각, 츠텐카쿠, 우메다 공중정원, 도톤보리 리버크루즈, 산타마리아 유람선 등
• 이용 당일, 지정 관광지에 한해 무료 또는 할인 입장 가능
• Osaka Metro 전 노선 + 시티버스 이용 포함

 

주유패스 클룩 예약하기

 

 

예를 들어, 유람선만 2개 탑승해도 본전 뽑고도 남는 구성이에요. 단순한 ‘교통’이 아닌, 여행 전체를 디자인하는 티켓이라고 할 수 있어요.

 

 

 

 

3. 비교 요약

 

항목	오사카 지하철 패스	오사카 주유패스
목적	교통비 절약	교통 + 관광지 입장 + 체험
가격	약 1,200엔 (1일권)	약 3,500엔 (1일권)
포함내용	지하철 및 일부 시내버스	지하철, 버스, 관광지 무료입장, 유람선
추천 상황	교통만 많이 이용할 때	오사카 관광지를 다수 방문할 때

 

 

주유패스 노선도 다운로드

 

 

 

 

 

4.  주유패스 사용법 (클룩)

주유패스는 관광지 중심의 일정이 꽉 찬 날에 쓰는 게 가장 효율적이에요. 유니버설 스튜디오나 오사카 엑스포처럼 하루 종일 한 장소에 있는 날에는 사용을 아끼는 것이 좋아요.

 

 

 

 

 

반대로, “오늘은 오사카 랜드마크를 싹 돌겠다!”는 날엔 주유패스 1일권으로 유람선도 타고, 전망대도 오르고, 츠텐카쿠도 가고, 마지막엔 스파월드에서 하루를 마무리할 수 있죠.

 

 

바우처 링크 접속하기

 

 

 

 

다수 입장시, 스마트폰 소지자가 마지막에 입장하기

 

 

 

 

 

QR 코드를 스와이프 스캔해주세요. (넘기면서 스캔)

 

 

 

 

 

버스 탑승 방법

 

 

 

 

 

관광지 무료 입장하기

 

 

 

 

 

 

 

 

 

 

 

 

 

 

주유패스 가장 큰 혜택은 40곳 관광지, 체험시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각자 동선이 다르기 때문에 시설물을 확인하신 후, 동선 계획을 짜보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아래 40곳 리스트를 확인해주세요.

 

 

주유패스 무료 입장 40곳 정리

 

 

No.	관광지 이름	일반 요금 (성인)
1	우메다 스카이 빌딩 공중정원 전망대	2,000엔
2	우메다 스카이 빌딩 기누타니 고지 천공 미술관	1,300엔
3	HEP FIVE 관람차	800엔
4	오사카 시립 주택 박물관	600엔
5	국립 국제 미술관	430엔
6	오사카 기업가 박물관	500엔
7	돈보리 리버 크루즈	2,000엔
8	WONDER CRUISE	2,000엔
9	가미가타 우키요에관	700엔
10	츠텐카쿠	1,200엔
11	TOWER SLIDER	1,000엔
12	츠텐카쿠 Dive&Walk	3,000엔
13	오사카 덴노지 동물원	500엔
14	게이타쿠엔	300엔
15	신세카이 ZAZA 코미디	1,000엔
16	시텐노지 절	800엔
17	오사카성 천수각	1,200엔
18	오사카성 니시노마루 정원	200엔 (벚꽃 시즌 350엔)
19	오사카성 망루 특별 공개	800엔 ~ 1,500엔
20	카이요도 피규어 뮤지엄	1,000엔
21	오사카성 고자부네 놀이배	1,800엔
22	오사카 수상버스 아쿠아 라이너	2,000엔
23	YORIMICHI Sunset Cruise	1,600엔
24	오카와 강 벚꽃 크루즈 ❀	1,500엔
25	오사카 역사박물관	600엔
26	피스 오사카	250엔
27	덴포잔 대관람차	900엔
28	산타마리아 데이 크루즈	1,800엔
29	산타마리아 트와일라이트 크루즈	2,300엔
30	캡틴 라인 (왕복)	1,700엔
31	LEGOLAND® Discovery Center Osaka	3,300엔
32	GLION MUSEUM	1,300엔 ~
33	코스모타워 전망대	1,000엔
34	사쿠야코노하나관	500엔
35	자연사 박물관	300엔
36	나가이 식물원	300엔
37	사카이 리쇼노모리	300엔
38	사카이시 박물관	200엔
39	엑스포 기념공원	260엔
40	OSAKA WHEEL (대관람차)	1,000엔

 

 

위 시설들의 정가 총합은 약 44,590엔 이상이며,
오사카 주유패스(1일권 2,800엔, 2일권 3,600엔 등)를 이용하면 2~3곳만 방문해도 본전을 뽑을 수 있습니다!

 

5. 마무리 하며

지하철 패스는 발이 되어주지만, 주유패스는 발과 볼거리, 그리고 경험까지 선물해주는 패스예요.

저도 처음엔 “뭐가 달라?” 했지만, 도톤보리 유람선을 타보며 강 위에서 보는 오사카는 전혀 다른 도시처럼 느껴졌어요. 정해진 동선 안에서만 다니던 예전 여행과는 확실히 달랐죠.

 

 

주유패스 클룩 예약하기

 

 

이제는 확실히 말할 수 있어요. 오사카 여행 중 하루는, 꼭 주유패스로 설계해보세요. 그 하루가 여행 전체의 기억을 새롭게 만들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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