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여행에서 간사이공항과 난바를 오가는 가장 빠르고 스타일리시한 열차, 난카이 전철의 라피트(Rapi:t). 속도와 디자인, 편안함까지 모두 갖춘 이 열차를 클룩(Klook)으로 예약하고 QR 티켓으로 이용하는 방법을 쉽게 정리해드릴게요.
라피튼 고속 열차
Rapi:t는 독일어로 '빠른'이라는 뜻을 담고 있어요. 이 이름은 총 32,000건의 공모작 중에서 선정된 것으로, 간사이공항과 난바 중심부를 가장 짧은 시간에 연결하는 특급열차의 특징을 잘 표현하고 있어요.
최고 속도는 시속 120km, 최단 소요 시간은 34분. 외관은 ‘레트로 퓨처’(Retro-Future) 콘셉트로 디자인되었고, 항공기 창문에서 영감을 받은 원형 창이 눈에 띄어요. 도시 경관과 조화를 이루며 여행자에게 미래적인 감성을 전해줘요.
라피트 vs 공항급행
공항급행도 간사이공항과 난바를 연결하지만, 배차 간격은 15분, 소요 시간은 약 50분이에요. 반면, 라피트는 30분 간격에 소요 시간은 약 39분. 시간 차이는 크지 않지만, 지정 좌석과 쾌적한 실내를 원하는 분께는 라피트가 더 추천돼요.
클룩 라피트 예매
클룩에서 라피트를 예매하면, 편도 기준 11,100원이라는 합리적인 가격에 예약할 수 있어요.
- 예매는 당일 사용 불가 — 반드시 내일 이후 날짜부터 예약 가능해요.
- 예매 후 QR코드로 바로 티켓 수령 — 코레일 앱처럼 좌석과 시간 선택 가능해요.
- 2인 이상 예약 시, 티켓 분배 기능으로 각각 QR 생성 가능.
- QR 탑승 시, 5분 전까지 최대 2회까지 시간 변경 가능.
- 난바역 인포메이션센터에 가서 “가장 빠른 열차 주세요”라고 하면, 예매한 날짜 내에서 가장 빠른 시간표로 변경해줘요.
꼭 종이티켓으로 바꿔야 할 필요는 없어요. 다만, 비행기 연착되었을 경우, 가장 빠른 티켓으로 바꾸는 것을 직접 해도 되지만, 인포메이션에서 직원에게 QR 을 보여주고 부탁해도 됩니다.
라피트 시간표
라피트는 30분 간격으로 운영되며, 난카이 난바역 ↔ 간사이공항역을 운행해요. 소요 시간은 약 39분으로, 공항 급행보다 조금 빠르고 전용 좌석이라 쾌적해요. 좌석을 고르는 재미와 QR 스마트폰 티켓으로 입장하는 간편함까지, 여행이 한결 여유로워져요.
라피트를 이용할 예정이라면, 여행 날짜가 확정되는 순간 클룩에서 여유 있게 예약해두는 게 좋아요. 특히 돌아오는 날 공항 가는 시간은 놓칠 수 없으니 QR코드 티켓을 미리 준비해두세요.
마무리 하며
오사카 난바와 간사이공항을 잇는 라피트 열차는 단순한 교통수단을 넘어, 여행의 시작과 마무리를 품격 있게 만들어줘요. 빠르고 편하게, 그리고 멋지게 오사카를 오가는 라피트. 한 번 타보면 그 매력에 반하게 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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